제목 | 건양대 협동창의사업단, 지역아동 초청 문화공연 개최 | 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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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 홍보팀 | 등록일 | 2018-11-16 | 조회 | 3981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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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양대학교(총장 이원묵) 재활복지교육대학 협동창의특성화사업단이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인문학관 1층 강당에서 ‘세상을 이어주는 너와 나’를 주제로 제5회 지역아동 초청 문화공연을 개최했다.
올해로 5회째 맞이하는 지역아동 초청 문화공연은 아동보육학과(학과장 황성원)와 유아교육과(학과장 박유영) 약 160명의 재학생들이 일 년 동안 지역사회 영유아들의 사회통합 및 문화체험 기회 제공에 기여하기 위한 봉사학습(Service Learning)의 일환으로 틈틈이 준비한 율동, 악기 연주, 인형극 등을 지역의 영유아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.
특히 올해 행사는 협력기관인 충청남도 육아종합지원센터의 홍보와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영유아들이 참가해 공연이 진행됐다.
지역아동 초청 문화공연은 지도교수의 지도와 현장전문가의 자문을 바탕으로 재학생들이 공연의 기획에서 준비와 연습 및 실행까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영유아교사로서의 현장‧실무 역량을 총망라하는 특성화된 프로그램이다.
아동보육학과 학생들은 창작 율동, 오르프와 우쿨렐레 연주, 블랙라이트 “우리는 숲 속 친구들”, 탈인형극 “투덜이와 멋쟁이” 프로그램을, 유아교육과 학생들은 “우리의 소원은요” “산신령의 약속” 등을 하루에 총 3차례씩 진행했다.
사회복지학과, 아동보육학과, 유아교육과, 초등특수교육과, 중등특수교육과 등 5개 학과로 구성된 건양대학교 협동창의형 교육·복지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사업단장 최종근 교수(중등특수교육과)는 “지역아동 초청 문화공연은 재학생들이 영유아, 다문화, 장애인, 노인 등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해봄으로써 현장·실무 역량과 협동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내실 있는 학부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”고 평가했다.
이어 최 교수는 “이 공연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동시에 대학생들의 실무역량을 기를 수 있는, 대표적인 봉사학습(Service Learning) 프로그램으로서, 지역과 대학이 윈-윈하고, 상생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,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”이라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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